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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고 기숙사 운영위 입사자격 규정 원위치창신고는 15일 오전 10시 학부모 대표, 학년 부장, 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기숙사운영위원회에서 최근 개정한 기숙사 운영 규정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 이전 원위치로 했다고 밝혔다. 창신고는 최근 기숙사 '정원 외 규정'을 만들어서 학교 공로자 자녀에게 기숙사 입사 자격을 부여하려고 했다. 기존 기숙사 입사 조건은 성적순이었다. 학교장은 "오늘(15일) 긴급히 기숙사 운영위원회를 소집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번 기숙사 입사 건이 전체 학생에게 정서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면 학교로서도 득이 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학생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 규정 개정을 다시 그 이전 규정으로 되돌리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원 외 규정으로 기숙사에 들어간 학생은 학생 잘못이 아닌데 기숙사에 입사한 지 1주일이 채 안 돼서 나가게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정원 외로 뽑은 학생에 대해서는 1학기 말에 원래 규정을 적용하는 보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남도 교육청은 창신고를 방문해, 새로 바뀐 기숙사 운영 규정으로 일부 학생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전했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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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건축사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