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창신총동문회 축구클럽 창신FC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29회 김재곤 입니다.
창신FC는 동문의 건강증진과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 축구부 재창단을 위해 조력하여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결성되었습니다.
1973년도에 창단된 모교 축구부는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모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창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교기였던 축구는 동문간의 대동단결로 이어져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학원스포츠의 건강한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바도 크다하겠습니다. 그러나 1999년, 2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 축구부가 해체되면서 동문들은 절망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심점이 없어지는 비운은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저해하는데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제 이러한 지난날의 아픔을 딛고 창신FC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창신고 축구부 재창단의 당위성을 대내외적으로 역설하여 모교 축구부 창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
창신 100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다가올 100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창신인의 긍지를 담아 교기였던 축구를 통해 "축구명문 창신"의 추억과 영광의 역사를 되살려 봅시다.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리며 동문님과 동문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2011년 4월 1일 창신FC 회장 김 재 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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